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판타지의 레전드 왕의 귀환입니다. 판타지 영화의 부흥기를 이끈 제왕이라고 할 만큼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잘 짜인 이야기와 스토리텔링으로 관객의 인기를 끌었고 그 시대 최고 수준의 시각적 효과와 기술, 전투장면, 음악적 사운드가 영화를 웅장하고 감동적이게 하는 영화입니다.
간략 줄거리
앞 이야기에서 절대반지를 획득하고 마을로부터 쫓겨나서 동굴 속에서만 생활하는 스미골이 골룸이 됩니다. 원정대는 그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서 머나먼 모험을 계속이어가고 탐욕하게 만들어 버리는 반지는 골룸을 이중 인격자로 만들어 계속 반지를 추구하게 만듭니다. 간달프와 김리는 아이센 가드로 향해 세오덴 왕을 이끌었고 그곳에서 친구 메리와 피핀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때 사루만의 유리공을 간달프가 회수하게 되고 이때 사우론에게 정신적인 세뇌를 받게 됩니다. 이에 간달프는 무엇을 보았는지를 피핀에 물어보고 흰 나무를 보았다고 말합니다. 즉 흰 나무는 곤도르의 수도에 있는 나무인데 간달프 사우론이 곤도르를 공격할 것을 예측합니다. 바로 피핀과 함께 곤도르로 갑니다. 한편 반지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은 프로도와 샘은 골룸의 올바른 안내인지 모르지만 반지를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인 모르도르로 향합니다. 역시 콜룸의 탐욕스러운 이중적 성격으로 프로도 일행을 속여 그만 거미에게 습격을 당하고 기절하게 됩니다. 한편 아라곤은 대장장이들이 만든 망장의 군대를 이끌 수 있는 검 안두릴을 받고 이 망자들을 전투에 합류시켜 승리를 하게 되면 자유로운 영혼이 되게끔 약속하며 망자를 설득하여 결국 망자 군대의 도움으로 전장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마지막 결말:반지 운반자 프로도의 극적인 탈출
곤도르 전투를 수습하고 난 뒤 로한 동맹군과 간달프, 아라곤은 모르도르 검은 문쪽으로 병력을 이끌고 프로도에게 시간 벌어줍니다. 사우론은 반지를 운반하고 있던 프로도를 잡은 증거로 미스릴 갑옷을 보여주지만 그의 모습을 직접 보질 못하여 아직 확신하지 못하는 한편 모르도르의 검은 문에는 엄청난 규모의 오크 군대가 출현하고 곧바로 전투가 벌어지게 됩니다. 위협적인 나즈굴이 하늘에 등장하며 공격을 하지만 이 나즈굴에 맞서는 거대한 독수리들이 나타나며 치열한 공수전이 펼쳐집니다. 한편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서 거의 모르도르의 산 입구에 도착한 샘과 프로도는 스미골의 습격을 당하고 프로도의 손가락에 착용된 반지를 보고 손가락과 함께 물어뜯으며 반지를 뺏았지만 스미골은 모르도르의 용암 속으로 그토록 좋아하던 반지와 함께 용암 속으로 떨어져 녹아버립니다. 이때 반지가 녹으며, 사우론의 오크 군대도 싹 갈라지며 그 갈라진 땅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사우론도 소멸하게 됩니다. 그리고 엄청난 화산의 분화로 모르도르 산 꼭대기에서 샘과 프로도는 탈출을 못하고 포기한 듯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급박한 순간에 거대한 독수리의 도움을 받아 구출되고 이후 정신을 차린 샘과 프로도는 임무가 성공적으로 완수되었음을 듣고 아라곤의 대관식에 참여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감상후기
책의 원작을 충실히 따르면서 잘 짜인 이야기와 스토리텔링, 시각적 효과가 기술, 영화적인 음악 사운드, 많은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반지의 제왕 전체 시리즈, 즉 반지 원정대부터 두 개의 탑, 왕의 귀환까지 모두 긴 러닝타임과 웅장하고 긴장하게 하는 사운드트랙으로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크들을 향해 질주하는 로한의 기마병을 이끄는 세오덴 왕의 등장에서 나온 음악은 웅장하고 힘이 솟아나는 장면입니다. 시리즈 모두가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를 정도 탄탄한 스토리와 액션 씬이 많아 아주 재미있었던 영화입니다. 2001,2002,2003년 한 해에 한편씩 개봉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CG 퀄리티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처럼 국내에서도 매우 큰 인기와 흥행성적을 기록했고 해외에서도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영화의 사운드트랙이 영화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하셨다면, 주말에 날을 잡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 전체를 한 번에 쭉 시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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