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가 탈출하면서 그의 추종자를 모으며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는 동안 이를 막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영화입니다. 놀라운 CG 기술로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줄거리
스토리 배경은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그 이후 몇 달이 흘렀다. 그린델왈드는 미국 마법정부에서 감형되어 유럽으로 재판을 받기 위해 이송 중에 극적으로 탈출하고 자신의 존재를 드높이고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 마법사의 추종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에 영국 마법 정부는 뉴트를 소환하고 크레덴스가 유럽에 살아있다고 알려주고 그를 죽일 것을 제안하지만 거절한다. 뉴트는 자신을 감시하는 마법 직원을 따돌리고 그린델왈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덤블도어를 만나게 되고 덤블도어는 뉴트에게 크렌덴스를 찾기 위해 파리로 향할 것을 제안하고 뉴트는 런던의 집으로 돌아와 퀴니와 제이콥이 자신의 집에서 만납니다. 뉴트는 퀴니가 언니 티나를 찾기 위해 파리에 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또 그린델왈드를 잡기 위해 파리로 갑니다. 한편 티 나는 파리의 한 서커스단에서 크레덴스를 발견하고 찾아가지만 뱀으로 변형하는 내기니와 크레덴스가 서커스 단장을 공격하고 도망치자 크레덴스를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도망간 내기니와 크레덴스는 크레덴스 어린 시절의 유모를 만나 출생의 비밀을 듣으려는 순간 그림손에 의해 유모는 죽임을 당합니다. 뉴트와 제이콥도 속속 파리에 도착하고 티나를 찾아냅니다. 퀴니는 처음엔 그린델왈드를 싫어했지만 그의 설득에 같은 편이 됩니다. 크레덴스의 출생비밀에 미끼로 크레덴스를 집회에 오게 하고 마법사가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자고 연설하게 됩니다. 그린델왈드를 잡기 위해 뉴트, 티나, 제이콥, 마법부 오러들이 모이는데 그중 한 오러가 죽게 되자 집회 참여자들을 선동하게 됩니다. 결국 그린델왈드와 오러들이 결투를 하면서 거대한 푸른 불꽃의 용이 묘지를 부수며 뉴트 일행들은 이에 맞서 막아내지만 그린델왈드는 사라집니다. 그런데 귀여운 말썽꾸러기 동물인 반짝이는 모든 것을 좋아하는 니플러가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서약이 담긴 단서인 펜던트를 찾습니다. 한편 사라진 그린델왈드는 크레덴스에게 너의 형이 너를 죽이려 한다고 말해주고 가문의 전설이 된 불사조를 불오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등장인물
신비한 동물 사전의 작가이자 내성적이면서 괴상하지만 신비한 마법 동물에 대해 많이 알고 길들 이것에 소질이 있는 영국 마법사 역으로 뉴트 스캐맨더 (에디 레드메인), 뉴트에게 사랑의 관심을 보이면서 마법의 비밀 법령을 위반하고 그린델왈드을 막는 역인 티나(캐서린 워터스턴), 현재 빵가게 주인이며 쿠니에 대한 사랑의 관심을 보이며 뉴욕 공격 이후 기억이 사라진 역인 제이콥(댄 포글러),예쁘고 활동성 있는 포펜타나의 여동생이며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 내는 능력이 있지만 마침내 그린델왈드의 편에 서게 되는 역인 퀴니(앨리슨 수돌), 베어본의 양아들로 아이들을 학대하고 폭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죽음과 파괴를 일삼는 역인 크리덴스(에즈라 밀러), 마법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이고 미국의 엄청난 혼란을 일으키며 자신의 힘을 키워 마법의 우월성에 대한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마법사 명령자가 되어 인간세상을 지배하려는 역인 그린델왈드(조니 뎁), 뱀으로 변신하는 변형능력을 소유하고 마법 서커스의 단장에게 악용당하고 단원의 친구와 함께 탈출하여 크리덴스의 동반자가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되는 역인 내기니(수현), 뉴트 스캐맨더의 형으로 전투에서 나란히 참전하여 싸우지만 전쟁 영웅으로 서로 공유할 것은 공유하는 따뜻한 관계이지만 알 수 없는 서로의 상처를 가지고 있고 그린델왈드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역인 테세우스 스캐맨드(칼럼 터너)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여 멋진 영상미를 보여준다.
감상평 및 정보
JK 롤링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영화입니다. 특히 훌륭한 시각적 효과가 매우 복잡한 플롯으로 팬덤 밖에서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마법 동물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특성과 신비로운 세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들의 존재가 인간과 마법사들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그린델왈드와 그의 범죄에 대한 전투가 영화의 중심을 이룹니다. 주인공인 뉴트 스캐맨더를 연기한 에디 레드메인은 매우 훌륭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는 독특한 캐릭터의 특징과 행동을 훌륭하게 구사하여 관객들의 호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사운드 트랙과 시각적 효과는 매우 멋있게 구현되어 관객들에게 극적인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독자적인 팬덤들이 요구하는 것들도 충족시키려 하다 보니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가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이것은 일부 관객들에게는 지루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어떤 신비한 동물이 출현되는지 설렘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오리너구리와 두더지를 닮았고 반짝이는 물건 무엇이든지 좋아해서 돌발 행동을 하는 니플러, 나뭇가지 모양인 보우트러클등 볼거리가 다양했고 전반적으로 시각적 효과와 연기, 사운드 트랙 등의 면에서 훌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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