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 작품으로 아카데미 역대 최다 11개 부문을 석권한 타이타닉을 소개하겠습니다. 볼 때마다 감동과 음악,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지만 사랑하는 인연을 살리려 하는 주인공 디카프리오의 애절한 희생이 안타까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및 정보
최근 2012년, 2018년, 2023년에 걸작의 명성답게 재개봉되기도 했던 1988년 개봉된 영화이며 전 세계 3위의 흥행작으로 서로 다른 계층의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을 연출한 멜로 로맨스 장르이다. 1912년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대략 2,200명이 승선한 거대한 유람선이 유럽을 지나 미국 뉴욕으로 항해 중에 대서양 빙산과 충돌하여 1500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침몰한 역사적 사건을 다룬 시대극이다. 지금은 가슴아린 전 세계 최고의 로맨스 영화가 되었다. 자유분방하고 항상 긍정적인 자세를 소유하고 있어 항상 행복을 느끼며 즐겁게 생활하는 잭 도슨역의 (리즈 시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미국 상류층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가문의 몰락 위기에 해결 방안으로 재벌집 상속자와 강제 약혼하는 로즈 드윗 뷰케이터 역의 ( 케이트 윈슬렛), 로즈와 잭의 이루어질 수 없고 두 남녀의 사랑을 시기하며 인성이 나쁜 약혼남 칼 헉클리 역의 (빌리 제인), 잭의 포커판 게임으로 3등석 티켓을 획득하여 함께 승선하는 잭의 절친한 친구역(대니 누치), 글로리아 스튜어 등 여러 유명한 배우들이 등장하고 제작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내 시대의 각종 기록을 달성하는 흥행 작품이 된다.
영화 < 타이타닉 > 줄거리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생활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잭 도슨과 미국 상류층 가문 몰락위기에 원치 않은 결혼을 하게 되는 로즈의 운명적인 만남과 그 시대 최첨단 시설의 초호화 여객선에 승선하며 애틋한 로맨스 스토리가 시작된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타이타닉호에 승선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승선티켓을 얻기 위해 포커게임을 하여 승선기회를 얻은 잭과 친구가 승선하며 재벌계층의 인정 없고 아주 이기적인 상속자와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게 되는 약혼녀 로즈를 우연히 보며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면서 서서히 서로에게 빠져들게 된다. 원하지 않는 결혼과 몰락하는 집안, 마음이 끌리는 진정한 사랑에 심리적인 갈등을 보며 결국 서로 사랑하게 된다. 잭과 로즈를 갈라지게 하려는 상류층 사람들과 재벌가 상속자의 이기적인 개략으로 벌어지는 상황이 마치 초호화 여객선이 침몰하는 처참한 상황을 암시하시듯 침몰하는 유람선에서 살아남기 위한 절규가 생생히 녹아 있습니다. 마치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목격하듯 빙산에 부딪혀 바닷물이 무섭게 배안으로 들어오며 탈출하려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되고 아비귀환이 되고 장면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시간이 지나며 타이타닉호는 두 동강이 나면서 바닷속으로 끝내 침몰한다. 이 와중에 잭과 로즈는 배의 난간에서 의지하다 바닷속으로 떨어지고 잭은 큰 나무 조각을 찾아 로즈를 올려주고 자신은 함께 할 수없어 하체는 바닷물에 잠긴 채 상반신만 매달려 끝까지 로즈를 위로하고 삶을 포기하지 말 것을 말하며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는 애틋한 로맨스영화입니다
감상평
이 영화를 볼 때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연출과 계층 간의 대비와 1등석과 3등석의 차이, 그 시대의 사회상을 스크린에 잘 녹여 침몰하는 여객선에서 펼쳐지는 상황과 여러 계층의 모습과 대사들로 여러 각도에서 신랄하게 펼쳐 소름이 날 정도로 사람들의 절규와 처절함, 처참함을 너무나 현실적으로 잘 전달하여 완전히 영화의 몰입을 완성하고 압도되는 듯합니다. 뱃머리에서 모든 것을 얻은 것처럼 하늘을 나르는 듯이 바닷바람을 맞는 장면과 배경음악 환상적이다. 그리고 두 계층의 이루 징수 없는 가슴아리고 애절한 두 남녀의 슬픈 사랑에 아직도 눈물이 글썽 그린다. 내 생애 가장 슬픈 장면은 사랑하는 두 남녀, 잭과 로즈가 함께 구명보트에 서로 타지 못하고 차디 차가운 바닷물에 남겨져 조그만 판자 위에서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로즈가 춥고 저체온증으로 몸이 얼어붙은 잭이 어둡고 깊은 바다물속으로 잠기는 장면은 다시 봐도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리고 그 당시 최고의 여객선이 대서양 한가운데서 빙하와 충돌하여 침몰하는 생생한 참사 과정과 그 많은 승객들의 필사적인 탈출장면과 오로지 자신 목숨만 구하려는 사람들과 끝까지 승객의 안전을 위해 벌어지는 여러 판단과 갈등 결단을 내려야 하는 승조원과 마지막까지 여객선과 생을 함께 하는 선장의 희생정신은 참으로 감동적이다. 애절한 사랑을 잊지 못하는 할머니가 된 로즈의 기억으로 마무리되는 장면은 늘 진실하고 애듯하고 가슴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볼만한 영화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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